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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남FC 뇌물죄' 고발 사건 이재명 서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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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희 기자
기사입력 2021-07-20 [17:51]

[성남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재직시 기업들로부터 댓가성을 조건으로 165억 원의 후원금을 받은 혐의로 고발된 ‘성남FC 뇌물죄’ 고발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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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에 대한 성남FC 뇌물죄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서면조사 방침을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직접 소환조사를 촉구해 온 고발단체들의 반발도 예상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과연 진실의 실체가 드러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서면 조사로 경찰의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경찰은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자 이 지사를 직접 소환 조사해 조사할지 아니면 서면 조사로 대체할지를 놓고 검토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지사 측은 서면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이 지사측에 출석을 수차례 요청했으나 일정 조율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경찰의 서면조사는 불가피한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최근 이 지사에 대해 피고발인 조사를 대면이 아닌 서면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6일 이 지사 측에 서면조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 지사측의 답변이 이번주 내에 전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어떤 입장이 담길까요? 

 

경찰은 이 지사측의 서면 답변을 검토 한 후 추가 조사 일정을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면 조사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혐의가 밝혀져야 불러서 조사할 수 있는데 현재는 그럴 단계는 아니다”라면서 “사실관계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단계에선 서면조서로 사실관계부터 확인해야 추가 수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경찰이 서면 조사 후 어떤 입장을 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이 사건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장영하 바른미래당 성남적폐진상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뇌물죄로 분당경찰서에 이재명 지사를 고발한 사건입니다. 

 

그런데 경찰은 3년 넘게 이 사건 수사를 하지 않았죠. 그래서 지난 2월 25일 ‘권력비리 성남FC 165억 뇌물죄 이재명 구속연대’가 대검찰청에 다시 이재명 지사를 뇌물죄 등으로 고발한 것입니다. 

2번째 고발에 나선 것입니다. 

 

이후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권력비리 성남FC 165억 뇌물죄 이재명 구속연대는 지난 2월 기자회견을 통해 “분당구보건소의 매입과 분당경찰서, 분당구보건소의 용도변경이 필요한 차병원에서 33억, 제2사옥을 신축하는 네이버에서 40억, 시금고로 재 지정된 농협에서 36억, 병원용지를 업무용지로 변경한 두산건설에서 42억, 신축하는 알파돔시티에서 5억5천, 판교백화점을 신축하는 현대백화점에서 5억 등 161억5천만원을 후원받은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는 댓가성이 있는 뇌물이라는 것입니다. 

 

이어 “검찰과 경찰은 성남FC는 물론, 지출 상대방까지 모든 장부와 관련자들을 조사해 후원금의 구체적 사용내역을 철저하고도 꼼꼼하게 살펴야 할 것”이라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경찰의 소환 조사에 대해 경찰이 선거에 영향을 주려고 언론에 흘려 의혹 부풀리기에 나서고 있다고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성남FC 165억 뇌물죄 혐의 고발 사건. 경찰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예비후보입니다. 그래서 경찰의 엄정하고 공정한 수사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과연 실체적 진실이 드러날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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