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사단법인 한국예총성남지부는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인해 9개 지부장 등만 참석한 가운데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 성남예총 창립 35주년 기념식 장면.   © 성남일보

이날 창립 35주년을 맞은 성남예총은 지난 1986년 2월 17일 한국예총으로부터 창립 인준을 받아 성남을 대표하는 전문예술단체로 출범했다. 

현재는 문인협회, 국악협회, 미술협회, 무용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음악협회, 사진작가협회, 영화인협회 등 9개지부에 2,000여명의 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김영철 성남예총 회장은 “앞으로 행사를 확대해 예술인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9개지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