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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TOP6 서울앵콜 콘서트 '대박'

임영웅· 이찬원 방송 1분 최고 시청률 공동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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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섭 기자
기사입력 2020-11-29 [19:33]

[성남일보]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차례 연기 끝에 재개된 미스터트롯 TOP6 전국콘서트 서울공연이 연기된 상태. 이에 따라 예정됐던 강릉콘서트도 취소됐다. 

 

서울공연은 2주 일정으로 8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1주차 공연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황리에 끝났다. 그러나 2주차 공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돼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이에 TV조선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된 서울공연을 녹화해 지난 26일 목요일 대표 예능프로그램 사랑의콜센터 방송을 전격 취소하고 미스터트롯 서울공연을 내보낸 것. 

 

이에 따라 팬들의 관심도 엄청 높아졌다. 이는 시청률이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최근 발표한 신곡 ‘Hero’를 최초로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목요일 밤 안방극장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검은색 벨벳 재킷을 입고 등장한 임영웅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Hero’를 열창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에 앞서 임영웅은 자동차 광고 영상으로  새 싱글 앨범 ‘Hero’를 발매한 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어렵게 성사된 미스터트롯 서울공연은 발라드,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들을 총망라한 무대로 안방을 열광케 했다. 임영웅에 이어 영탁도 ‘최고의 사랑’을 부르며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영탁은 무대가 끝난 후 ”팬들과 나의 이야기. 우리는 서로에게 최고의 사랑이었다“면서 ”여러분과 제가 오늘 이 순간처럼 변함없이 오래도록 같이 걸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과 믿음을 표현했다. 

 

장민호,노지훈,김중영,김경민이 특별무대로 선보인 ‘트롯신사단’도 팬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들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팀으로 김건모의 ‘빗속의 여인’에 이어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이어 미스터트롯 장민호는 ‘쑥대머리’를 선곡해 남다른 가창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이어 김희재는 ‘나는 남자다’를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분위기를 몰아 영탁은 시원한 보컬로 화제가 된 ‘막걸리 한 잔’을 선곡했다. 이어 이찬원은 ‘떠나는 임아’를 선곡하며 가슴이 먹먹해지는 무대를 선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막내 정동원도 트롯 신동답게 관람객 모두 만수무강하시라는 귀여운 인사를 건네 엄마미소 아빠미소를 자아낸 정동원의 노래도 팬들의 마음을 감동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터트롯' 톱6의 '바램' '막걸리 한잔' '누가 울어' '상사화' '돌리도' '진또배기'는 물론 톱6의 최애곡과 인생 최고의 명곡으로 꼽는 임영웅의 '응급실', 영탁의 '바람의 노래', 이찬원의  ‘시절인연’, 정동원의 '난 너에게, 김희재의  ‘꼬마인형’, 장민호의 ‘쑥대머리’가 처음으로 팬들에게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이날 공연의 성황은 시청률 조사에서도 드러났다. 지난 2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미스터트롯 콘서트 1부가 14.59%, 2부가 13.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과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콘서트 방송 최고 1분 시청률의 주인공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찬원이 드라마 '꼰대인턴' OST '시절인연'을 부를 때, 그리고 임영웅이 ‘응급실’을 부를 때 최고 1분 시청률이 13.5%를 공동으로 기록했다. 

 

이찬원과 임영웅 다음으로 시청률이 높았던 장면은 영탁이 ‘찐이야’를 부를 때로 13.1%를 기록했다. 

 

이날 무대가 끝난 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라며“굉장히 보고 싶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지친 팬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공연을 선사한 미스터트롯 전국공연이 다시 재개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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