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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코로나시대 노인자원봉사 지역대학 나서야”

선진복지사회연구회, ‘고령사회의 노인자원봉사 및 코로나 이후의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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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섭 기자
기사입력 2020-11-27 [22:07]

[성남일보] 포스트 코로나 이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대학과 연계한 스마트폰, 컴퓨터 활용을 높여여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같은 사실은 사단법인 선진복지사회연구회가 지난 26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린 ‘고령사회의 노인자원봉사 및 코로나 이후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갖고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 토론회 장면.   © 성남일보

주제발표자를 한 김미령 교수 (대구대학교 지역사회개발·복지학과/ 고령사회연구소장)은 “스트 코로나 이후라도 한동안 일부는 비대면시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노인자원봉사도 아날로그적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라며“대학과 연계 또는 자매결연을 통해 대학의 컴퓨터강의 시설 등을 활용하고 컴퓨터전공대학생들의 재능기부가 이루어지도록 한다면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통합에도 기여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 노인의 15% 정도가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평균수명의 증가로 인하여 은퇴 후 노인들의 역할이 필요하다”면서“노년층에의 진입하는 노인들을 아날로그방식과 디지털 방식으로 이원화하여 소양교육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컴퓨터 활용능력, 스마트폰 활용능력을 키우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양숙 사단법인 안양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코로나 이전에는 봉사자는 반찬을 배달하면서, 독거노인의 안부를 묻고, 반찬에 대한 선호를 파악 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는 이를 앗아갔다”며“위드코로나시대에 맞는 노인자원봉사활동으로 온라인,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을 개발해야 한다”고 했다.  

 

우보환 본부장(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지원본부)은 “경로당, 복지관, 아동 시설이 폐쇄됨으로써 기존 돌봄 대상자들에 대한 서비스 공백과 가정에서의 돌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면서“유트브 및 동영상 제작을 통해 소외되고 침체된 어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봉사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진수 명예교수(한성대학교)는“노인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일시적 비전문적이어서 노인들이 흥미를 가지고 계속적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상해보험제도를 도입되어야 하고 무료건강검진과 교통편의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소영 사무관(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은“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노인자원봉사활동의 비대면 활동을 개발하고, 교육과정에 있어서도 집합교육이 아닌 온라인 교육과정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정숙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시대를 보내면서 자원봉사활동이 많이 위축되었다”면서“로나 19에 취약한 시니어들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가 더욱 어렵게 된 상황에서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며 이에 맞는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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