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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에 국립과학관 들어선다

울산 ·전남 따돌리고 생명ㆍ의료 분야 특화 과학관 유치 ... 2023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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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섭 기자
기사입력 2020-08-02 [11:55]

[성남일보] 강원도에 생명과 의료분야를 전문으로 다루는 국립과학관이 들어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중규모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해 현장실사를 실시한 후 강원도 원주시를 최종 건립 예정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강원도 원주에 들어설 국립과학관 조감도.

이번 국립과학관 후보지 공모에는 이번에 선정된 강원도 원주시를 비롯해 울산,전남 등이 치열한 유치전을 펼쳤다. 

 

원주에 설립되는 전문과학관은 대전, 과천 등에서 운영 중인 대형종합과학관과 달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그 분야에 대한 전시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형 규모의 과학관이다. 

 

앞으로 과기정통부와 강원도 원주시는 공동으로 예산을 각각 245억원, 160억원씩 들여 2023년까지 과학관 건립을 마치고 건립 후에는 국립과학관으로 운영한다.

 

강원도에 들어설 과학관은 코로나 감염병 시대에 생명ㆍ의료를 주제로 원주 지역 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 7곳과 협력해 전시물과 교육 내용을 채워갈 예정이다.

 

과학관 건립 예정부지는 335,605㎡ 규모의 ‘캠프 롱’ 부지 내에 위치하며, 강원도 원주시는 이곳에 과학관과 더불어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해  국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과학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6,500㎡ 규모로 건립되며 공원 내 공동주차장을 조성하여 230대 규모의 주차가 가능하다. 

 

이번 선정평가에 위원장으로 참여한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은 “강원도는 사업계획에서 원주에 위치한 생명ㆍ의료 분야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의 전문 분야와 강점을 잘 살렸고, 건립예정 부지의 규모와 여건이 우수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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