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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지역커뮤니티케어 활성화 ‘모색’

선진복지사회연구회, ‘코로나 사태의 지역보건과 커뮤니티케어의 역할과 전망’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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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섭 기자
기사입력 2020-06-04 [18:14]

[성남일보] “코로나 19로 취약계층이나 노인 돌봄을 위한 지역커뮤니티케어가 더욱 중요해졌고 건강한 지역사회 돌봄이 활성화 되지 않으면 중앙정부의 돌봄에 한계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 선진복지사회연구회 토론회 장면.

사단법인 선진복지사회연구회가 지난 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열린 ‘코로나 사태의 지역보건과 커뮤니티케어의 역할과 전망’이라는 주제발표에 나선 황명진 교수(고려대학교 공공사회학과)의 진단이다. 

 

황 교수는 “커뮤니티 케어의 원활한 수행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포괄적, 통합적 지원서비스가 필요하고 또 주민이 함께 공동으로 참여하는 지역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면서“커뮤니티케어가 성공하여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시설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지역사회로의 이주와 정착을 돕고, 일반인들의 거주시설과 유사하게 거주시설의 공간을 운영하는 방법의 구축이 필요하며 서비스에 대한 접근의 편리성을 위해 서비스 진입체계의 정비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19는 대면접촉의 최소화로 4차 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기침, 감기 등과 같은 일반진료는 희망약국을 지정한 후 처방전 발송하게 되는 원격진료로 ‘코로나 119’서비스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공정규 교수(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는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된 우리의 일상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고, 또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유와 자신만의 시간의 소중함도 일깨워 주었다”면서“팬데믹(pandemic)과 멘탈데믹(mentaldemic)이 함께 치료되고 치유되어야 하고, 코로나19 감염치료는 물론이고 개인의 정신건강과 사회적 정신건강까지 함께 이루어야 코로나19가 진짜 종식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공선희 전문연구위원(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은 “코로나19 가 고령층의 일상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경로당, 복지관 등 공공시설 운영방안과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마련해서 유사한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면서“평생학습을 통해 ICT 교육, 문해 교육 등을 하여 자립적이고 자존감 있는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훈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의 장기화를 우려해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제도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면서“정부의 대응과 더불어 지역보건과 커뮤니티케어가 가지는 중요성은 무엇인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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