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쇼핑

송해가 선택한 불후의 명곡 MVP는 미스터트롯 정동원

가 -가 +

모동희 기자
기사입력 2020-06-01 [21:44]

[뉴스 브리핑] “미스터트롯에서는 못했는데 여기서 한을 풀었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MVP에 선정된 미스터트롯 정동원의 첫 마디입니다. 

 

이날 방송은 ‘ 감사의 달 특집 -송해 가요제'로 꾸며져 지난달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미스터트롯  TOP7 중 소속사가 다른 김호중을 제외한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영탁, 장민호 등 트롯맨 6인이 불후의 명곡 MVP에 도전장을 던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폭발시켰습니다. 

 

'트롯맨 6인은 무명시절 '전국노래자랑' 출연을 통해 송해와 깊은 인연을 맺은바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도 전국노래자랑대회에서 송해와 맺어진 각별한 뒷이야기가 방송을 탔습니다. 

 

임영웅은 2016년 경기도 포천시 편에서 첫 출연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8년 13살에 첫 출연해 4수 끝에 최우수상을 받은 이찬원, 그리고 2018년 경남 함양군 편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과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던 트롯 신동 정동원, 2009년 울산 중구 편 최우수상 수상자 김희재도 전국 노래자랑의 송해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노래자랑대회 출신인 영탁과 장민호는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이들은 송해를 위한 헌정곡을 선사하며 송해에게 깊은 신뢰를 보냈습니다. 

 

이날 첫 번째  무대는 정동원이 열었습니다. 정동원이 이날 선택한 곡은 배호의 ‘누가 울어’. 정동원은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곡이라며 자신을 가수의 길로 들어가게 지도해준 정신적 스승 할아버지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이날 정동원은 14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무대 매너와 구성진 음색 그리고 깜짝 색소폰 연주로 무대를 달궜습니다. 

 

임영웅은  “동원이는 어린애 치고 잘하는게 아니라 진짜 잘한다. 그동안은 진중한 정통 트로트를 보여줬는데 오늘은 남자로서의 카리스마도 보여줬다고 감탄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원의‘일편단심 민들레야’, 영탁의 '영영', 임영웅의 '미운사랑'이 무대를 후끈 달궜습니다. 

 

방송을 지켜본 송해는 미스터트롯 6인에 대해 “트로트를 빛내고 있는 빛나는 보물들 모두 나와서 저한테 바치는 노래를 해주셔서 너무 고맙다. 

 

앞으로 트로트와 함께 여러 분 곁에 영원이 있겠다”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이어 송해는 자신의 애창곡 ‘딴따라’를 미스터트롯 6인과 함께 열창했습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됩니다. 

모동희 기자 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성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