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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의 선거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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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일 /시인· 이미지평론가
기사입력 2020-03-27 [21:54]

[최창일 칼럼] 김종인씨, 그는 누가인가. 4.15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에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복귀한 김종인(80)씨를 두고 많은 여론들이 있다.

 

김씨는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방송의 프로를 제작하는 프로듀서와 같은 길을 걷는다. 혹자는 김씨에게 나이를 거론하며 공격한다. 그것은 옳지 않다. 정치평론가의 의견에 동의한다. 나이는 생물학적인  현상이다.

▲ 최창일     ©성남일보

다만 선거철이 되면 여야를 넘나들며 선거기획을 하는 것이 옳은 태도인가. 정치는 정책대결이다. 이념이 같은 부류끼리 모인 정당이다. 그런 의미에 김종인 씨에 대하여 의문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여기서 김종인씨로 지칭하는 것은 그는 계속, 변신 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호칭이 현재로서는 마땅하지 않다. 김씨에게 의문을 갖는 몇가지 있다.

 

첫 번째, 한국의 선거기획지도자가 단 한사람밖에 없는 것인가. 두 번째, 정책대결의 정당에 질서 없이 오락가락 몸을 담는 것은 한국정치 기상에 바람직한가. 세 번째, 김씨의 이 같은 행보는 미래의 젊은이에게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 

 

여행의 필수인 여권이 필요 없는 코로나19의 입국에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 보다 더 무서운 복병이 나타났다.

 

21세기의 살인자라 불리는 성적인 테러범, ‘박사방’ ‘n번방’의 출현이다. 언론은 일제히 코로나19보다 ‘’박사방‘ n번방‘에 대하여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이슈를 ‘박사방’ ‘n번방’이라는 범죄 집단이 코로나의 뉴스를 물리치고 삼켜버린다.

 

왜 ‘박사방‘ ’n번방‘이 한국에서 나왔을까.  질문은 우리 모두가 심각하게 반성하는 시간이다. 코로나19의 출현은 기존의 전염병에서 변종바이러스다. 변종 바이러스는 인간이 방어하기 전, 사람이라는 숙주를 통하여 여행을 즐긴다.

 

성착취 영상을 유포한 조주빈(25)이 만든 ‘박사방‘ ‘n번방’은 신종 바이러스와 다르지 않다. 사람을 숙주로 사용, 수많은 사람으로 번져 간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접근은 사람들이 싫어한다. 그럼에도 코로나19라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가 스스로 접근 한다. 반대로 n번방은 사람들이 먼저 접근한다. 그것은 회비를  지불하면서까지 접근한다. 

 

인간을 죽이거나 파괴한다. 그렇다면 바이러스보다 n번방은 더 잔인하고 극악한 것들이다.

 

전문가들은 n번방이 한국사회에 침투하는 것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한다. 한국의 정치가 신종바이러스 변형처럼 못되게 변형을 하고 있다.

 

선(善)을 가지고 정의당이 발의, 입법을 추진한 비례대표제, 제도를 미래통합당이 꼼수로 미래한국당을 만든다. 여당도 질세라 꼼수 비례당을 만들었다. 이와 같은 것들은 변형된 신종바이러스와 같은 현상을 보인다. 그러면서 수많은 비례정당의 탄생을 만들었다. 신종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속도로 변이를 한다.

 

이 모든 것들은 사회의 제도 부재다. 지도층의 해이한 태도다. 정치는 정치대로 n번방과 같은 제도적 장치에 둔감하거나 방치한다. 국회의원이 의회도중 누드 물을 보기도 한다. 그 같은 모습은 심재철(2013.3.28.) 대표가 회기도중 휴대폰에서 누드검색을 하다가 우세를 당했던 기록도 있다.  그러고도 대표도 된다.

 

n번방은 한국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 점검을 의미로 가야한다. 정책위반자들의 사회를 보는 지표도 점검이 되어야한다. 

 

정치와 언론은 김종인씨와 같은 변종 태도를 엄밀하게 진단 모습도 보여야한다. 선거에 승리 결과만 보고 선거철이면 같은 인물을 영입하는 것은 바이스의 변이다. 코로나19에서 보인 대한민국 국민의 질서는 가히 세계적인 모습이다.

 

한국 국민의 평가는 ‘88올림픽’  세계월드컵(2002)을 통하여 높이 평가 되었다. 전쟁과 같은 코로나19바이러스는 우리의 생명을 뺏기도 했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질서 있는 태도, 정부의 진지한 대응능력, 의사와 국민들의 헌신적인 모습은 세계를 감동하게 하였다. 코로나19의 위기는 세계인의 위기임은 분명하다. 그러면서 한국의 국민에게는 기회다. 한국의 국민은 위기에 강한 민족이다.

 

21세기의 지도자로 불리는 빌게이츠는 코로나바이스출몰에 재택중이다. 김종인씨에게 빌게이츠의 재택을 권한다. 김씨에게 국민은 선거운전면허를 주지 안했다. 김씨는 선거무면허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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