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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K리그 대표 수문장 김영광 영입

백의종군 위해 구단에 연봉도 백지위임, “오로지 팀을 위해 헌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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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헌 기자
기사입력 2020-03-19 [17:27]

[성남일보] 성남FC가 K리그 대표 수문장 김영광을 영입하면서 수비력 강화에 나섰다. 

 

김영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키퍼 중 한명이다. 2002년 전남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영광은 울산, 경남, 서울이랜드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495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성남FC에 입단한 K리그 대표 수문장 김영광.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2004 아테네 올림픽, 2006 독일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다. 

 

184cm, 86kg의 신체조건을 가진 김영광은 안정감, 순발력, 수비 리딩, 선방 능력 등 골키퍼가 가져야 할 모든 조건을 갖춘 선수로 평가 받는다.

 

K리그에서 약 20여 년간 활약해온 경험과 훈련에 임하는 자세, 자기 관리 역시 뛰어나 팀 후배들에게 높은 본보기가 될 전망이다.  

 

파이널A 진출을 노리는 성남은 검증된 베테랑 골키퍼의 영입을 통해 한층 더 안정적인 스쿼드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더욱이 김영광은 스스로 ‘백의종군’하기로 결심하고 구단에 연봉을 백지위임했다. 금전적인 부분에 얽매이지 않고 오로지 팀만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김영광은 “성남은 K리그에 있으면서 꼭 한 번 와보고 싶은 팀이었다. 불러주신 김남일 감독님과 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성남이 나에게 기대하는 부분을 잘 알고 있다. 나 역시 성남이 프로 인생의 마지막 팀이라는 각오로 후회 없이 준비하고 경기에 임하겠다. 팀과 팬 분들을 위해 온몸을 던져 공을 막아내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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