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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창당대회 갖고 총선 체제 ‘돌입’

코로나 사태 반영 온라인 창당대회로 진행 ... 당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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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섭 기자
기사입력 2020-02-23 [11:39]

[성남일보] 국민의당(가칭)은 23일 오후 서울종합예술학교 SAC아트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들어간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안철수 국민당 창당준비위원장.     ©성남일보

국민의당은 최근 심각 단계에 이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우려해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창당대회를 개최해 오프라인 참석자들을 최소화 시킬 예정이다. 

 

이날 창당대회는 '2020 국민의당 e-창당대회'로 진행되면 각 시·도당에 동시 다원 생중계 되고 당원들은 채팅창을 통해 창당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 입구에 모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행사장에 출입할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창준위에 참여하고 있는 바른미래당 출신 안철수계 권은희·이태규·신용현·김삼화·김수민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은 지난 9일 열린 국민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 “투쟁하는 실용정치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어 “"국민 이익 실현을 위해, 진영 정치를 무찌르고 제대로 된 도우미 정치를 하기 위해 뿌리 깊은 권위주의와 온몸으로 부딪히겠다"고 각오도 밝혔다. 

 

안 위원장은 “국민당은 국민 이익 실현, 실용적 중도의 정착, 도우미 정치로의 대전환을 하고자 한다"며 "기득권 세력을 상대로 조금도 굴하지 않고 맞짱 뜰 수 있는 굳은 신념과 결기가 있어야 한다"고 결의도 밝혔다. 

 

특히 안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고통 받는 것처럼 우리 정치는 세 가지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세금 도둑질 바이러스, 진영정치 바이러스, 국가주의 바이러스”를 들었다. 

 

안 위원장은 “이 정권 사람들이 과거 독재정권과 싸웠던 민주화세력이었을지는 몰라도 민주주의 세력은 아님을 스스로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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