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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주민 숙원사업 ‘묵살?’

박광순 의원, 5분발언서 제기 ... 시, 탄천종합운동장 명칭 변경 ‘나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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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섭 기자
기사입력 2020-02-21 [21:01]

[성남일보] 성남시가 탄천종합운동장 명칭 변경과 관련한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 박광순 시의원.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원은 지난 7일 개회된 성남시의회 제2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의 주민무시 정책을 정면 비판했다. 

 

박 의원은 “2019년 새해 인사회 시민 건의사항 처리 결과 책자에는 2017년 시의회로부터 개명 관련 청원이 접수되어 각 동별 주민 의견을 취합하여 개명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답변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진척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주민의 대표인 시의원이 본회의와 상임위에서 수차례 질의 및 지방자치법에 따라 청원하고 새해 인사회에서도 주민이 건의하였던 사항”이라며“이렇게 깔아뭉개는 것이 성남시 행정의 현주소”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 의원은 “이는 행정편의주의에 입각한 전형적인 권위적이고 구태 행정”이라며“아직도 주권자인 시민을 행정객체로 취급하며 군림 행정을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박 의원은 “주권재민의 원칙에 따라 시민의견을 존중하여 편익을 증진시키고 복리를 위하여 무한봉사하라는 취지가 무색하다”며“거창한 구호보다는 시민만 바라보고 공정, 신속, 친절한 자세로 공직에 임하는 기본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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