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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시장 사퇴 '촉구'

자유의 바람 등 보수단체, 은수미 시장 사퇴촉구 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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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희 기자
기사입력 2020-02-19 [22:00]

[성남일보] 자유의 바람, 자유대한호국당, 턴라이트, 자유법제센터 등 보수단체들은 19일 오후 1시 성남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은수미 시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 은수미 시장 사퇴 촉구 집회 장면.

이들은 은수미 시장이 조직폭력배로부터 지원을 받아 시장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300만원의 벌금을 선고 받고도 시장직을 사퇴하지 않는 것은 시민들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앞서 수원고법 형사1부(노경필 부장판사)는 지난 6일 은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은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은 교통편의를 기부 받는다는 사정을 충분히 인식했으면서도 1년 동안 코마트레이드 측으로부터 차량과 운전 노무를 제공 받았다"며 "이런 행위는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해야 할 정치인의 책무 및 정치 활동과 관련한 공정성·청렴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버린 것"이라고 원심 파기 이유를 밝혔다.

 

특히 재판부는 "피고인은 수사기관에서부터 법원에 이르기까지 운전기사 최 모 씨에 대해 '순수한 자원봉사자로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진정성 있게 반성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주장은 사실과 다르지만, 지난 지방선거에서 정당의 공천 유지 및 유권자 의사 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날 집회를 주최한 보수단체들은 앞으로 모란시장과 야탑역 광장에서도 은수미 시장 사퇴촉구 집회를 갖겠다고 향후 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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