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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환경미화원 수거 부담, 대형 종량제 봉투 폐지

최미경 시의원, 종량제봉투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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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희 기자
기사입력 2020-02-19 [09:30]

[성남일보] 성남시 환경미화원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100리터 쓰레기봉투가 사라지고 미화원들의 수거 부담을 덜어주는 75리터 용량이 보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5분발언을 하고 있는 최미경 시의원.     ©성남일보

최미경 성남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 한 성남시 종량제봉투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개회된 제25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구체화 됐다. 

 

최 의원은 “100리터 쓰레기 봉투에 압축기를 사용해 꾹꾹 눌러 담거나 봉투 묶는 선까지 테이프를 붙여 배출하면 30kg~40kg을 넘는다”면서“과도한 중량의 쓰레기 봉투를 수거차량에 상차하는 작업을 반복하는 환경미화원들은 손목, 무릎 및 허리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대표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행정은 사람 중심”이라며“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해당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7월 1일부터 100리터 쓰레기봉투 대신 75리터 봉투를 제작 판매하고, 기존에 만들어진 100리터 쓰레기봉투는 소진 시까지 판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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