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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저지 ‘총력전’

방역 대응 체계 재난 수즌 상향 조정 ... 재난안전대책본부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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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기사입력 2020-01-28 [22:44]

[성남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국내에서 4번째 발생하자 성남시도 우한폐렴 확산 저지를 위해 방역 대응 체계를 재난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 등 3개구 보건소가 지난 10일부터 운영해 오던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28일 성남시장이 총괄하는 6개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격상해 방역대응에 나섰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제 대응을 위한 대책 회의 장면.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오후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제 대응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성남시 차원의 대응책 마련에 본격 나섰다.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은 이날 현재 국내 4번째 확진자가 평택시 거주자로 확인돼 국내 확진자 4명 중 2명이 경기도내에서 발생해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27일 오후 3시를 기해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2단계 ‘주의’에서 3단계인 ‘경계’로 상향 조정해 발표한 바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스러스 확진 환자는 없지만 지난 27일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에서 1명을 유증상자로 분류,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판단돼 격리 해제 된바 있다”면서“능동감시 대상자 6명은 1대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발열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성남시는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지역 내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으로 지정된 국군수도병원(음압 8병상),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음압 9병상)과 대응·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성남시 3개구 보건소를 포함해 성남중앙병원,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국군수도병원, 분당제생병원 7곳이 선별진료소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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