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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형교육 행정편의 설문 중단 즉각 중단하라

성남교육희망네트워크, 성남형교육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설문조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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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섭 기자
기사입력 2019-11-27 [21:54]

[성남일보] 안녕하십니까. 뉴스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남형교육지원단과 성남교육지원청이 ‘성남형교육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면서 사업과 무관한 개인정보를 무차별적으로 수집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성남교육희망네트워크는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친모 계모 가족 관계가 성남형 교육과 무슨 관계? 행정 편의를 위한 정보 집적 만능주의를 규탄한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네트워크는 “이번 조사는 내용이 많은데다 본인의 정체성을 묻거나, 교내 교우 관계를 묻거나, 심지어 가족 관계까지 설문하도록 강요하고 있으며, 필수 답변 과제로 지정해 민감한 개인 정보를 알려야만 설문에 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네트워크는 “설문지를 길고 황당하게 만들어 놓고 설문에 대해 학교 행정망을 통해 담임 교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참여를 강권하는 상황”이라며“학교 현장에서 많은 갈등이 벌어지고 있으며 예민한 사춘기의 학생들의 감정을 격동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네트워크는 “사업과 무관한 개인 정보 집적은 관청의 행정 편의주의일 뿐 주민을 위한 행위라 보기 힘들다”며“은수미 시장 이하 성남시 공무원들은 자성해야 하며, 이번 설문은 즉시 중단되고 결과는 폐기되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성남교육지원청 전경.   © 성남일보

뉴스브리핑 이나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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