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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추가 확진자 3명 발생

경찰병원 확진자 중대 변수 ... 코로나19 확산 방지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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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기사입력 2020-02-25 [21:39]

[성남일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송파구에서 25일 추가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송파구는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면서“다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확진자의 구체적인 이동경로를 확인해 즉시 밝히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라며 방역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송파구는 5번째 확진자는 44세 여성으로 송파구 2번째 확진자의 회사동료“라며”24일 10시에는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검사하고 같은 날 확진자로 최종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 확진자 3명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하는 대로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송파구는 25일 “경찰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매우 우려스럽고 걱정이 크다”면서“경찰병원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구민들과 신속한 정보공유를 통해 더 이상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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